드레이븐의 리그에 오신것을 환영한다
게임 초반 상황
리신 : 평타에 마뎀 13이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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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의 스테이터스 : 주문력 35 / 추가방어력 0 추가공속 0 추가공격력 0 / 빨간물약이 비스켓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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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꺼림칙한 기분을 가지고 라인전을 시작.
그리고 작골에게 처형당했다는 메세지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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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상대 원거리 딜러가 트리스타나, 서포터 피들스틱, 아군 서포터가 블랭이지만 파워하게 딜교.
그동안 미드가 터지기 시작.
트타를 잡고서 역시 라인전 지강챔 드레이븐 하하하 하고있는데 미드 포탑이 폭파.
그동안 3데스 가량 한 트페는 멘탈이 나가고 정글러는 룬페와 특성 잘못들어서 정글링이 고난하고
탑 문도는 cs는 먹고 버티고는 있는데 이따금씩 몰려가는 상대팀의 정글러와 미드의 3인 공격에 터져나가는 상태.
하지만 뭔가에 홀린듯이
트타가 터지고 난 뒤 갱을 온 상대팀 리신과 제드 남아있던 피들스틱 3인 갱을 블랭 하나 내주면서 드레이븐이 트리플킬
이후 계속되는 트타 겁탈과 피들 수확
제드의 기습에 1:1이 발생했지만 제드궁 꽃히자마자 제드에게 탈진먹이고 무빙과 점멸 총동원해 드레이븐이 피 300 남기고 승리.
집 한번 갈때마다 삼위일체와 최후의속삭임과 얼망이 하나씩 일시불로 구입되는 기적.
기장님 드레이븐에 정글러와 트페가 블루와 레드를 드레이븐에 몰아주기 시작.
나중에 억제기 포탑을 깰때 즈음엔 피들/트타 3방 제드 5방에 터져나가는 미친 드레이븐의 딜을 보면서 게임이 폭파.
아군이 전원 오버데스하는 라인전을 강제로 끌고간 드레이븐의 캐리력에 취하면서 역시 트할못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트타로 10패정도 해먹고 빡(친)겜으로 한 드레이븐이었는데 똑같은 손으로 이정도 차이나는 캐리력이란...
덧- 이게임에서 가장 기분 좋았을땐 도주하는 제드를 점멸 q평으로 도끼를 던진뒤 도끼가 되돌아오는 위치를 계산해서 가만히 서있는 상황에 제드가 피할려고 그림자와 점멸을 다써서 도망갔지만 결국 도끼에 맞고 사망. 그 멀리 날아갔던 도끼가 되돌아오는것을 유유히 잡고 돌아가는 드레이븐의 모습. 하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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